분류 전체보기(84)
-
김삿갓, 영월과 봉화 경계에 묻히다./김삿갓문화제
김삿갓 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삿갓인가??? 그리고 왜 삿갓을 쓰고 다녔을까. 그의 행적을 살펴보면, 김삿갓이 스무살이 되던해 1826년(순조32년), 영월읍내의 동헌에서 시행된 과거시험을 통해, 논정가산 충절사 탄김익순 죄통우천(論鄭 嘉山 忠節死 嘆金益淳 罪通于天), 시제로 김익순의 죄에 대하여 망군 (忘君), 망친(忘親)의 벌로 만번 죽어도 마땅하다고 추상같은 탄핵을 하여 장원을 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김삿갓이 장원을 한 날 어머니가 안동김씨 가문에서 태어났으며 오늘 만고의 역적으로 몰아 세워 욕을 퍼부은 익자(益子) 순자(淳子)를 쓰는 선천부사가 할아버지이며, 이런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하게 하느라고 제사때 신주를 모시기는 커녕 지방과 축문에 관직이 없었던 것처럼 처사(處士)로 써서 속여 왔다고 얘기..
2015.08.24 -
두부만들기/영월체험,외갓집마당
두부만들기/영월체험,외갓집마당 두부 만드는거, 그거 어렵지 않아~요. 좀 번거로울 뿐이랍니다. 전통방식 그대로 , 불린 콩을맷돌로 갈아 끓이고 체에 걸러, 다시 끓이면서 간수를 넣고적당히 응고되는 걸 보며 틀에 부어 물을 빼고돌이나 무거운걸 한동안 눌러주면 끝.간단하지요?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히 잘라돼지고기와 묵은지를 볶아 얹으면 막걸리 안주로 그만인 두부김치 완성~아,,, 아이들 체험이니 막걸리는 빼~고. ㅎㅎㅎ
2015.08.23 -
산죽차, 영월특산품이 될 수 있을까
산죽차, 영월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 강원도 영월, 상동에 위치한 외갓집마당 사람들은 요즘아주아주 바쁘다. 새순이 올라와 눈을 뗄수 없을 만큼 빛깔이 싱그러운산죽(山竹), 조릿대 잎을 따느라. 끓인 물을 잘 덖은 댓잎 몇조각 넣고 우려내면.... 향긋한 댓잎내가 코끝과 입안을 돌아다는거 같다.
2015.08.20 -
꼴두바우 축제/제13회
영월축제! 영월즐기기! 제13회 꼴두바우축제 일시 : 2015.09.05(토)장소 :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옛 대한중석 입구)
2015.08.13 -
사회적경제 기초교육
2015년 8월 13일(목) 강원도광역자활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 상동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일명'야생화하우스'. 이곳에서 교육을 하려고 했는데 체험장 「외갓집마당」흙집으로 급히 변경했다. 하우스보다 쾌적(?)한 분위기 때문인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답니다.
2015.08.13 -
아이들이 왔어요.~
일찍부터 찾아온 손님. 먹을것도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있던데. 일찍와서 또 어딜간다고
2015.08.07